지난 글에 이은 크롬 플렉스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Chrome flex Os
2020년 클라우드레디라는 os를 만들던 네버웨어를 구글이 소리소문없이 합병하고 2년후인 2022년에 크롬 플렉스라는 os를 출시 했다. 그리고 이렇게 홍보하였다. 구형 맥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Os!
Chrome Flex Os 탄생 배경
크롬북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물론 저렴하다는 기준은 다른 pc보다는 인데 솔직히 이것도 인정하기가 조금 어렵다. 알리나 중국의 저가용 (윈도우를 공짜로 주는) 컴퓨터보다 싸다고는 솔직히 말 못하겠다. 하지만 대량으로 교육에 사용하기에 굉장히 좋은 장점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크롬북을 쓰면 다른 윈도우컴에서 하던거는 아무것도 못하니까…학생들은 선생님이 보여주시는것만 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 윈도우에서 구동되는 게임이 안되고 다른것이 구동안되도록 선생님이 제어를 할수 있으니까. 코로나 시국에 교육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코로나를 벗어나고 있는 지금은 일반 윈도우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게임이 안되는 크롬북을 계속해서 밀기는 부담스러웠던것 같다.안드로이드의 기본전략인 무료로 배포하여 점유율을 올리는 전략을 쓰면서 환경을 살린다는 명목하에 2010년 이후에 출시한 64bit 이상의 하드웨어에서 가동이 가능하며 심지어 맥북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 하고 있다. IOS 와 안드로이드 Mac OS와 Chrome Os라는 대결구도로 몰고 가는 것 같다.
Chrome Os Vs Chrome flex Os
Chrome Flex는 기본적으로 크롬os에서 파생된것이다 따라서 Chorme Os의 모든것을 느끼기 위해서는 Chrome book를 구매를 해야 한다 그래야 구글 스토어나 apk등을 활용할수 있는데 Chrome flex는 제한을 두었다 기본적으로 스토어가 되지 않고 apk앱 사용에도 제한이 있을수 밖에 없다 Chrome os의 맛보기로 봐도 될것 같다.하지만 Chrome의 기본적인 기능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 둘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브라우저의 기반이고 브라우저에 확장프로그램을 설치 하여 사용하고 Google의 여러 서비스들과 연동하는 점은 똑같다. 사용자의 관점에 따라 느낌이 다를수 있다. 나는 굳이 크롬북에 돈을 투자할바에야 아주 이쁜 디자인의 구형 맥북에 설치하여 들고 다니는것이 더 유익 할것 같다 윈도우가11을 출시하고 Xp 지원을 종료하고 맥은 계속 새로운 Os를 발표 하며 구형모델에 대한 지원을 없애고 있는 상황에서 Chrome Flex가 대안이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Chorme Flex의장점
구동이 생각보다는 빠른것은 사실이다. 부팅도 빠르고 몇개 없는 앱들의 동작도 빠르다. 설치도 간단하며 리눅스 스토어를 활용하여 몇가지 웹앱들을 설치 할수 있다. 그러다 보니 컴퓨터가 클필요도 없고 11인치급의 맥북에어에 정말 어울리게 만들어 졌다라고 볼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Chorme Flex의 단점
생각의외에 치명적 단점이 있다. 전신이었던 클라우드레디는 32bit 1G메모리에서도 동작이 되었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64 bit에 4G이다. 따라서 깔아보고 싶은데 깔수 없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 정말 그런 컴퓨터가 있다면 이제 보내줘야 할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냉정하게 할수 없는것이 너무 많은것은 사실이다. 솔직히 모바일과 핸드폰의 시대에서 과연 이 설치 하는 수고를 해가면서 컴퓨터에 설치해서 쓰는 사람이 있을까?
Digital Detox관점에서의 Chrome Flex
앞에서도 이야기 한것 처럼 구형 모델의 PC들은 설곳이 없다. 정확하게는 돌릴수 있는 엔진이 없는 상태로 봐도 무관하다. 위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윈도우는 보안이라는 이름으로 TPM을강화하여 구형 PC들을 못쓰게 만들고 Mac OS역시 인텔과 구형 모델을 버리고 M시리즈 칩에 대응하는 OS를 만들고 있다. 리눅스 역시 마찬 가지 이다 우분투나 민트 리눅스가 지원하기는 하나 너무 설정해야 할것이 많고 어렵다 우리나라의 하모니카 Os도 구형 모델용 Os도 생각보다 무겁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한번 가동하면 하루종일이 걸린다 자동으로 Digital Detox가 된다고 해야 하나. 현재 상태에서 유일한 대안이 Chrome flex이다. 저사양의 PC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기본베이스가 인터넷 브라우져다 보니 인터넷 검색 및 블로그 외에는 다른것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요새 누가 컴퓨터를 쓰겠는가 나만해도 아이패드 미니6으로 현재 이글을 쓰고 있다 굳이 컴퓨터가 생활에서 꼭 필요한 장비가 아니라고 해도 되겠다. 혹자는 윈도우 32bit에 2G이하면 Win10ltsc버전을 추천해주시던데. 그말도 틀린말은 아니다 chrome flex은 64bit X86에 4G이상인 모델에만 설치 된다고 하니까….
Chrome flex 결론
자 이 정도 설명했으면 분명 설치 해보고 싶은 분들이 나올것이다.나도 그랬으니까.하지만 나의 nt900x3g-k58 i5노트북에는 이미 윈도우11. Bigsur 11. 하모니카 os가 깔려있어서 하드에다가 설치가 없다 부팅 USB를만들고bios를 만져서 이동식 디스크로 부팅을 하게 만들어 주면 자동으로 하드웨어 잡은뒤에 부팅되며 Chrome Flex를 맛보기 해볼수 있는 방법이 있다 . 한번 경험 해보시고 별로다 싶으면 usb 포맷을 하면 된다 .그리고 마음에 들게된다면 오래된 맥북Air를 하나 구하여 설치하고 가지고 놀아보는것도 재미날것이다 예전 클라우드 레디시절에는 아주 저사양에서도 돌아갔었는데 조금 아쉽다 . 여러 방면에서 모험을 해보고 싶다면 도전하여 성공하시기를 바란다.
참조:https://ldm82.mycafe24.com/11월-28일-크롬-os/